충북 혁신도시 1단계 사업이 이달 말 준공됩니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지난달 초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건설한
혁신도시 내 1단계 사업지역의 도로, 공원, 상·하수도 등
공공시설물을 인수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점검을 마치면
토지주택공사는 이달 말까지
1단계 사업 준공 보고서를 작성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혁신도시 1단계 사업은
충북 혁신도시 전체면적의 79%에 달합니다.

아직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유보지와 산업용지, 주택용지 등은
용도지역 지정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거쳐
내년 말 쯤 준공 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