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 행패 청주시 사무관, 감봉 3개월로 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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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6.20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인사에 불만을 품고
시장실을 찾아가 행패를 부려 강등됐던
청주시청 사무관 A씨가 제기한 소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충북도는 어제(19일) 소청심사위원회를 열어
55살 A 사무관에게
공무원 품위유지 위반 등의 책임을 물어
강등 조치했던 징계가
너무 무겁다는 판단에 따라
처분수위를 감봉 3개월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단행된
청주시 정기 인사에 불만을 품고
같은 달 31일 시장실을 찾아가
소란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던 비서실 소속 공무원 등에게
폭언과 욕설, 일부 폭행을 행사한 혐의가 인정돼
6급으로 강등됐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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