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초등학생 학력수준 판별검사가 폐지됩니다.

충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올해 12월 도교육청 자체적으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던
초등학생 학력수준 판별검사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4∼6학년 전체 학생에 대해
학력수준판별검사를 시행한다는 것은
사실상 일제고사 부활"이라며
"김병우 당선인이 폐지를 공약한 만큼
판별검사 실시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 맞춤형 지도의 참고자료로 활용한다며
올해 12월6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학력수준판별검사는 폐지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