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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청주시내 모 유명뷔페 ‘고의 폐업’ 의혹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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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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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시내 한 유명 뷔페 대표가
갑자기 폐업한 뒤 잠적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예약자들은 물론이고
식자재 납품업체 등
피해 규모가 수 십 억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고의 폐업’ 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호상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유명 뷔페.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 뷔페는
청주에서 꽤 인지도가 높은 뷔펩니다.

그런데 지난 월요일,
이 뷔페는 갑자기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내부 전기는 이미 끊겼고,
출입구에는 폐업을 알리는
안내문만 내걸렸습니다.

갑작스런 폐업에 돌잔치와
각종 피로연을 예약한 고객들은
황당할 뿐입니다.

피해자들에 따르면
예약 피해자들은 수 십여명에 이릅니다.

피해자들은
수 십 만원의 계약금을
떼일 처지인 것은 물론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돌잔치 등 행사를 어떻게 치러야할지가
막막해 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1.
오는 12일 돌잔치를 예약한 피해자입니다.

피해자들은 예약자들뿐이 아닙니다.
잠적한 이 뷔페 대표는
이미 전기료 등
관리비를 2억원 이상 연체했고,
직원 수 십 여명의 월급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는 식자재 납품 업체들입니다.

이 뷔페는 10여곳의 납품업체에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납품대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피해 납품 업체들은 ‘고의 폐업’으로 보고
잠적한 뷔페 대표에 대한
고소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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