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오늘(15일) '충북도 브랜드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했습니다. 

브랜드위원회는 디자인과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도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할 수 있도록 도의원, 언론 대표로 구성됐습니다.

위촉된 위원들은 1년간 충북도 새 이름 찾기(BI) 브랜드슬로건 응모작 심사와 새 얼굴 찾기 사업추진 시 디자인 개발 자문 등의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날 열린 1차 심사회의에서는 지난해 브랜드슬로건을 공모해 접수된 3천여건의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0건 중 2차 심사대상 50건을 선정했습니다.

2차 심사대상 50건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브랜드슬로건을 최종 발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