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앞두고 

이차전지 분야 지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오창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첨단기술 보유 기업과 7개 혁신기관, 

5개 대학이 참여했습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기술 초격차를 확보하고 국제경쟁에서 이기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상반기 중 

이차전지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3개 분야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인 가운데 

충북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분야

동시 시정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