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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의회 충주시의회 파행 비난 여론 거세, 정체성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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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7.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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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원 구성을 둘러싸고 파행을 빚고 있는
충북도의회 여야의원들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는 의장단 선출 갈등으로
새누리당 의원들이 개원식에 불참하면서
정체성 논란마저 빚고 있습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개원초부터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대립을 벌이다 결국 새누리당이 모든 자리를 독식하는
초유의 사태를 빚은 충북도의회..

부의장 한 석과 상임위원장 한 석,
조율끝에 예결특위 한 석의 카드를 내민 새누리당과
예결특위는 논외의 사항으로
상임위원장 2석을 고집한 새정치연합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결국 본회의장에 단독 입장한 새누리당에
모든 자리가 돌아가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도의회 사상 초유의 사태를 빚었는데도
여야의원들은 반성이나 사과 없이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당 의원들을 비난하는 등
책임전가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도의원들은
어제 <8일> 오후 기자회견과 오늘 성명서을 통해
새누리당의 의원직 독식은
반민주적 처사로
다수당의 횡포라며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도 이에맞서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개원부터 몽니를 부려가며
자신들의 주장만 관철하려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을
기억하겠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상황이 이렇자
충북도의회에 대한 비난여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여야의원들이 시작부터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다며
도의회의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도민들의 이해와 요구에 당리당략이 앞설 수 없다며
각 당 의원들은 당의 지침이나 명령에 앞서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인서트 1


충주시의회는 의장단 선거에 반발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개원식에 불참하는 등 사흘째 몽니를 부려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충주시의회는
당초 합의사항을 깨고
의장에 선출된 새누리당 윤범로 의원등 3명이 반란표를 행사해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고
이로인해 이들 3명의 의원들은
새누리당에서 영구제명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통합 청주시의회가 보여줬던
여야의원들간 통큰 양보와 합의가 아쉽다는 지적과 함께
의회 의원들에 대한
정체성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는 이윱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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