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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지마” 핀잔 준 친척 흉기로 찌른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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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7.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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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경찰서는 만
취 상태에서 친척을 흉기로 찌른
65살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9일) 오후 6시30분쯤
청주의 한 육묘장에서 술에 취해
친척인 60살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보다 항렬은 높지만
나이가 어린 B씨가
술을 마시지 말라며 핀잔을 준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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