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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남대 대통령 침실 일반에 개방... 김영환 "본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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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2.1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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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청남대 전시시설로 쓰이던 

대통령 침실을 일반에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결단으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지 20년이 지난 청남대를

국민들이 온전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별장으로 시작한 청남대는

40년이 지나도록 군부독재 시설의 침실로

신성한 장소로 자리하고 있다"며

"그런 침실을 왜 우리가 예산을 들여 지키고

국민은 이용할 수 없는 차폐된 공간이어야 하나"라고 자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본관을 정비하는 대로

대청댐 수몰민 등 상처가 있는 사람과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우선 전면 개방해

대통령 예우로 모실 것"이라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충북도는 청남대 본관 대통령 숙소를

일반 숙박시설로 전환해

일반에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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