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에서 제동이 걸렸던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조성사업추진이
내년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어제<27일>열린 절례회에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신청한
청주공항 에어로폴리스 조성 사업비 123억원을 원안대로 가결했습니다.

충북 경자구역청은 항공정비,MRO 단지가 조성될
에어로폴리스 1지구 부지 조성비 118억원과
2지구 용역 사업비 5억원을 예산안에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됐습니다.

한편,이 예산안은 다음 달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같은 달 9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는데
예결위는 지난 9월 이 예산에 대해
입주기업의 확약서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예산을 전액 삭감한 바 있어
원안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