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개 물림 사고 등

군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보은군은 폭발·화재 사망과 자연재해 사망 등

기존 16개 보장 항목에

물놀이 사망과 야생동물 피해 사망,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등

11개 항목을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7개의 항목에 대한 보장 한도는

최대 2천만원입니다.

군민안전보험은

보은군민이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한 군민과 등록 외국인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년 보험 도입 이후

모두 6명에게

5천61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