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앓는 부인과 극단적 선택”…집에 불 지른 7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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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2.20 댓글0건본문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옥천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73살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20분쯤
옥천군 안남면 자신의 집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 없었고,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치매를 앓고 있던 아내 병간호가 힘들어
함께 생을 마감하려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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