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돈 빼돌린 청주공항 청원경찰 집행유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2.21 댓글0건본문
청주국제공항에서
은행 환전소 직원 행세를 하며
조선족의 돈 수천만원을 가로챈 청원경찰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6단독 최유나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43살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청주공항 내 은행 환전소에서
용역업체 파견을 받아 청원경찰로 근무한 A씨는
지난 2019년 7월 조선족 B씨에게
현금 2천650만원을 받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씨는 B씨에게 자신을 은행 환전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재입국시 돈을 돌려줄 것을 약속하며
현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