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이인제 의원은
자신이 당대표가 되면
당을 혁신하고 개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제의원은 오늘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새누리당은 낡고 후진적인 정당 형태를 벗어나지 못해
위기를 맞고 있다며
과학적이고 정책적인 정당으로 혁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공천권이라는 말 자체가 사라지도록
당원이 당의 주인이 되는 정당을 만들 것이며
당청관계를 지금의 상명하복이 아닌
수평적이고 역동적인 관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충북의 현안과 관련해선
청주공항 인근에 항공정비 복합단지조성 등
충북의 모든 현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