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조직안정․경제발전’ 두 마리 토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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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6.12 댓글0건본문
[앵커]
이승훈 통합청주시장 당선인이
민선6기 통합 청주시정을 꾸려 나갈 정책 기조를
사실상 공식화 했습니다.
‘조직 안정’과 ‘지역경제 성장’이
이 당선인이 밝힌
통합청주시정 정책 기조의 골자입니다.
이호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초미의 관심사는 인사 문제입니다.
이승훈 당선인은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서기관급 이하 승진 인사’ 시점을
오는 8~9월 쯤 단행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취임 전
가급적 빨리 승진인사를 단행해
조직의 안정을 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지만
통추위의 입장과 상반 돼
취임 후로 미뤘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사방침에 대해서는
연공서열을 존중하되,
능력 위주로 하겠다는 소신과 함께
청주시와 청원군 출신을 구별하지 않겠다고 밝혀
청주시와 청원군 공무원 비율을 59대 41로 하겠다는
본청 근무 인사 원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인서티 1.
이승훈 당선자입니다.
“인사 방침은 연공서열을 존중하고....능력 위주의 인사....청주와 청원군 출신을 구별하지 않겠습니다“
투자유치 전담팀 등
자신의 정책 방향을 가미한
일부 직제를 개편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 당선인은 또
“행정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민선 5기 핵심 사업은
계속 이어갈 방침”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겠다는
의지도 피력했습니다.
청주공항활성화와
오송역세권 개발사업이 핵심입니다.
인서트2.
다시 이승훈 당선자입니다.
“청주공항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겠다.... (오송역세권개발사업) 민간 환지개발방식은 실현가능성이 낮습니다. 어차피 12월까지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그때가서 공영개발방식으로 가든지....투자유치가 중요합니다”
68년만에 하나가 된 청주시와 청원군.
조직의 안정과 경제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이승훈 초대 통합청주시장을
걱정하는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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