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는
다음달 3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자 A씨에 대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재보선 예비후보 등록 전인 지난달 초순
충주시 한 학교의 동문체육대회를 찾아
자신의 홍보용 명함을 참석자들에게 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공직선거법상
예비후보자 등록일로부터 홍보용 명함을 돌릴 수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