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로 단체장이 바뀌는
충북도내 5곳의 자치단체에서 오는 30일
일제히 단체장 퇴임식이 진행됩니다.

충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이번 지방선거로
청주시와 충주시,제천시,단양군,영동군 등
5곳의 시장 군수가 교체됩니다.

또 선거와 무관하게 청주청원 통합으로
사라지는 청원군의 이종윤 군수는
청원군의 마지막 군수로 기록되며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이들 단체장들은
오는 30일 일제히 퇴임식을 갖고
현직에서 물러나게 되는데
한범덕 청주시장은 별도의 퇴임식 없이
조용하게 물러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