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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04억원 불법대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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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6.2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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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브로커 등과 짜고
감정평가서를 부풀리거나
서류를 위조하는 방법 등으로
무려 150여차례에 걸쳐
204억원의 불법대출을 일삼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옥천경찰서는
대전시 대덕구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 59살 심모씨를
특가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하고,
43살 이모씨 등
직원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브로커 오모씨 등 3명과
허위 감정평가서를 발급한 이모씨 등
감정평가사 2명도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대출명의를 빌려준 일당 4명도 함께 입건하고
달아난 브로커 49살 한모씨를
지명 수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8년 보상을 노려
친인척 명의로
대전시 대덕특구 택지개발예정지 내 토지를 사들인 뒤
새마을금고로부터
신용·담보대출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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