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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누리당, 새정치연합 팽팽한 기싸움,개원초부터 파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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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7.03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회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여야간 갈등으로
시작부터 파행이 우려됩니다.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민선5기 특위 구성과 관련해서도
여야의원들간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

오는 7일 개원하는
10대 충북도의회는 새누리당이 21석으로
10석을 차지한 새정치민주연합을 제치고
제 1당이 됐습니다.

민선 5기,9대 도의회때와는 상황이 역전된 겁니다.

다수당이 된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경선방식으로 의장에 이언구 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 한 석과 6개의 상임위원장 자리 가운데
1석만 새정치민주연합에 배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9대 도의회때
다수당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새누리당에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을 배분한 전례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인서트 1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들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9대 도의회때 새누리당 의원들은 5명이었던 반면
10대 도의회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0명으로
비율면에서 비교대상이 안된다며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도의원들은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7일 개원 첫날부터 등원을 거부하겠다는
강경입장입니다.

인서트 2

현재로선 새누리당 도의원들이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해
개원 첫 날부터 파행 운영이 우려됩니다.

여기에다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민선5기때 감사원 감사를 받았던 몇가지 사안에 대해
"충북도 의혹 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충북도당과 소속 도의원들은
철 지난 사안에 대해 조사특위를 구성한다는 것은
이시종 지사를 정치적으로 공격하겠다는 것이냐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새정치연합 도의원들은
특위 구성은 원구성과 별도로 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충북도의회 개원초부터
각종 사안을 놓고
여야의원들간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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