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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충북도의회 개원 첫 날 파행 면해,전반기의장에 새누리당 이언구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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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7.0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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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의 등원으로
개원 첫 날 우려됐던
충북도의회 파행 운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야의원들간 상임위원장 배분율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상임위원장 선출을 놓고는 여전히 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개원 첫 날부터 원구성을 둘러싼
여야의원들간 입장 대립으로
파행운영이 예고됐던 충북도의회..

하지만 새누리당의 의석수 배분율에 반발해
등원 거부 등의 초강수까지 뒀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등원을 하고
의장 선거에까지 참여하면서
우려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새정치연합의 김영주 의원의
정회 요구에 따라
1시30분동안 정회를 하기는 했지만
예정대로 의장을 선출하고
개원식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충북도의회 31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늘 충북도의회 의장 선거에서는
다수당인 새누리당의원들이
자체 경선을 통해 확정한 이언구 의원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인서트 1

문제는 상임위원장 선출입니다.

정회까지 하며 여야의원들이 협상을 벌였지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각 1석 배정이라는
새누리당의 입장과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하는
새정치연합의원들간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상임위원장 선출 시기를 미뤄달라는
새정치연합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당초 의사일정대로 내일<8일>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고
다만 오전에서 오후로 시간을 연기해
논의는 계속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는
새누리당 윤홍창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9대 도의회때 다수당이었던
새정치연합의 의석수 배정 전례를
따르는 것이 상식 아니냐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고
새정치민주연합 이광희 의원은
의석수 10명에 맞는 합당한 요구를 하는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율에 대해
평행선을 달리는 여야의원들이
과연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낼지
아니면 새누리당이 전석을 차지하는
충남도의회 전철을 밟을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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