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향토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대두됐습니다.

청주시의회 최충진 의원은
오늘(2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01년 구체적 선정 기준 없이 일괄 지정된
향토유적의 보존 관리 문제점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청주시는
158개의 향토유적이 있으며
보수가 필요하면
향토유적 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아 보수가 이뤄집니다.

최 의원의 지적에 따라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향토유적을 새롭게 지정하는
향토유적 재정비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