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6·4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유영훈 진천군수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군수는 지난 5월
모 방송국 토론회에 출연해
새누리당 김종필 전 후보가
도의원 시절 진천군 도로사업 관련 예산을 삭감했고
'김종필 전 후보가 사채업을 운영했다'라는 등의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선거 기간 이 같은 내용을
진천군민 만여 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낸 혐의로
무소속 남구현 전 후보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