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청주에서 경유 시내버스가 완전히 사라집니다.

청주시는 내년도 천연가스 버스 보급사업과 관련해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지방비와 회사 자부담을 더해
마지막 남은 경유 시내버스 2대를
천연가스 시내버스로 바꾸고,
노후 천연가스 시내버스 22대는 새차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이 종료되면
청주에서 운행되는 모든 시내버스 388대가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합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