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단체 “성희롱 도구 전락 교원평가 폐지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3.02.24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교원단체들이
“성희롱 도구로 전락한 교원평가를 폐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 충북지부는 오늘(24일) 성명을 통해
“최근 충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교원평가에서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 글이 실려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충북교사노동조합도 성명을 내고
“교원평가는
이미 현장 교사들에 대한 평가 기제로는 실패한 정책으로
학생 언어 성폭력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결자해지 차원에서
현 제도를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