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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의회 여야의원들 힘겨루기 2라운드,교섭단체 조례안 정상적 의회 복귀 후 검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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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9.1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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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의회 새정치연합이원들이
새누리당에
교섭단체 조례안 제정을 갈등 해결책으로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의 입장변화가 없는 한
검토대상이 아니라며 거부했습니다.

원구성 갈등에 이어
양당간 또다시 힘겨루기에 들어간 형국입니다.

보도에 권은이 기잡니다.

[리포트]

원구성을 놓고
두달 넘게 갈등을 빚었던
충북도의회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여야의원들이
이번에는 교섭단체 조례안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대변인인
이종욱 도의원은
오늘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 구성과 관련한 실타래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교섭단체를 만들자는
새정치연합의 제안은 받아들기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이
현재의 원 구성과 관련해
더이상 거론하지 않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고
연찬회나 해외연수 등
의장주최 모든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겁니다.

이종욱 대변인
인서트 1

새누리당은 지난 11일
새정치연합과 원 구성과 관련한 협상은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그리고 사흘뒤인 어제<14일>
새정치연합은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나서는 것을 전제로
교섭단체 조례제정이라는 새 카드를 내밀었습니다.

교섭단체 조례안은
이미 같은 이유로 갈등을 겪었던
충남도의회가 해결책으로 수용한 것으로
여야가 만약 이 조례에 합의하면
여야 원내대표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여야 간사를 선정해
교섭단체를 만들게 됩니다.

새정치연합은
이 조례안만 통과되면 모든 현안에 대해
다수당인 새누리당과 협상의 통로가 마련돼
상임위원장 2석을 차지하는 것 이상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셈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누리당 상임위원장단들은
자신들의 입지가 유명무실하게되는
이 안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습니다.

결국 새정치연합이 해결책으로 내놓은 안이
원구성 갈등 외에 또하나를 추가한 셈이어서
도의회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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