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설립자 후손들도
김윤배 총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청주대 설립자 중 한 명인
석정 김영근 선생의 후손들은 오늘(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대 사태에 대해
청석학원 설립자 후손으로서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작금의 사태는
김 총장이 마치 개인회사를 경영하듯
학교를 운영해
청주대를 전국 최하위권 대학으로 전락시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청석학원 이사회 또한 어용 이사회로,
사명감과 문제의식 없이
거수기 역할이나 했을 뿐”이라며
“청주대의 미래 발전을 위한다면
총장과 이사, 보직교수들은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