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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V홈쇼핑 소비자 피해 1위는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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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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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TV 홈쇼핑 관련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은 품목이
‘보험 가입’으로 나타났습니다.

TV 홈쇼핑을 통한 보험 가입에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이호상 기잡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년 동안 접수된
TV홈쇼핑 관련 소비자피해 가운데
피해구제 신청이 가장 많은 품목은
'보험'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소비자 피해 구제 신청의
7%(65건)를 차지했습니다.

'보험'에 이어 피해가 많이 발생한 품목은
의류와 정수기, 여행, 스마트폰
순이었습니다.

TV홈쇼핑에서 파는 보험 중
소비자피해가 가장 많은 보험은
손해보험사의 '질병·상해보험' 상품으로
TV홈쇼핑 전체 보험피해의
85%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피해 사례는
보험 가입 시 계약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보험금 지급 거절,
상담만해도 사은품을 준다고 했으나
주지 않는 경우 등이었습니다.

소비자원은
TV홈쇼핑 사업자의 품질보증책임을 강화하고,
광고내용을 일정기간 보존해
소비자가 원하는 경우
열람할 수 있게 하는 등
TV홈쇼핑 보험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도록
관계 당국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원은
TV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상품에
품질·A/S 등의 문제가 있어도
TV홈쇼핑사는
판매 의뢰자인 사업자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경우가 많아
TV홈쇼핑을 통한
상품 구입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BBS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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