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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실련, 지방의원 49% 겸직, 의정비 인상은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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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4.09.1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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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의회들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자
충북경실련이 의원들의 겸직을 이유로 들어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충북경실련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의원의 겸직 신고 현황의 정보 공개 청구 결과를
빌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도내 전체 지방의원 162명 가운데 49%인 80명이
겸직을 하고 있고
이 가운데 42명은 의정비 외에
별도의 보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특히 충북도의회 등
12개 지방의회 의장 가운데
절반인 6명이
겸직 중인 회사로부터 보수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실련의 최윤정 사무국장은
의정비가 오른다면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더 활발해지겠지만
절반이 겸직을 하는 상황에서
의정비 현실화 요구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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