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 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이
불우한 환경에 있는
영동의 한 초등학생을 돕기 위해
청주시 사창동에 있는 "춤추는 북카페"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합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내일<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여동안
이 곳에서
일일 점장으로 활동하면서 모은
커피 판매 수익금을
이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조스님이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선
영동의 한 초등학교 6학년인 이 학생은
엄마가 없는 불안한 가정환경 속에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춤추는 북카페"는 장애인들의 재활사업장으로
예비사회적 기업에 지정돼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불우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회적 저명인사들을 초빙해
일일 점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