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감염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청주시에서 144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증상이 감기몸살과 유사해
가을철 야외활동 후
두통과 고열, 오한과 같은
감기몸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일 경우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청주시는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청주시는
가을철 풀밭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야외활동시
반드시 긴 옷을 입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