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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미니 총선' 청주시의원 보궐선거 후보 윤곽… 민주 3명‧국힘 5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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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2.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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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명의 예비후보가 자격 검증을 마쳤고, 국민의힘은 모두 5명이 공천을 접수해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여야는 '미니 총선'으로 불리는 이번 선거를 잡기위해 그 어느때보다 최종 후보자 선정에 신중을 기할 방침입니다.

 

관련소식 김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미니 총선'으로 불리며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 선거구' 보궐선거.

 

여야 정당들이 공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23일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감했으며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과 도종환 국회의원실의 남상문 비서, 박한상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3명이 자격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들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를 진행한 후 빠르면 다음주 중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7일) 공천 신청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접수 결과 박선옥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여성분과부위원장과 박현순 전 청주시의원, 이민기 전 언론인, 이상조 충북예총 부회장, 반덕현 전 국제라이온스충북지구 사무총장 등 모두 5명이 공천을 접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에 비해 다수가 출사표를 던지며 치열한 당내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2일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뒤 12일까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에서는 당초 2명이 보궐선거에 출마가 예상됐으나 선거 준비 등을 이유로 출마 포기 의사를 밝혀 이번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무소속으로는 정우철 전 청주시의원이 출마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후보군의 윤곽이 잡힌 이번 보궐선거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선거이기 때문에 '미니 총선'으로 불리며 지역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을 1년 앞두고 ‘여론의 가늠자’가 된 것으로 보여 여야 지도부 등이 총동원돼 선거운동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치열한 선거전이 점쳐집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다음달 16일과 17일에 후보자 등록을, 31일부터 4월 1일에는 사전투표, 4월5일 본투표가 진행됩니다.

 

BBS뉴스 김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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