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들 "일본, 간토 조선인 학살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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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2.28 댓글0건본문
충북시민사회단체들이
100년 전 간토 대지진 당시
조선인 학살에 대한
일본 정부의 반성과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도내 11개 단체로 구성된
'3.1독립만세항쟁 104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28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은 식민지 침략의 역사를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성노예 만행과 강제노동에 대해서도
사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3.1독립만세항쟁 104주년을 맞아
치욕과 수모의 역사를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간토학살은 지난 1923년 9월 1일
일본에 규모 7.9의 대지진이 발생한 상황 속
다수의 재일 조선인들이
무차별 공격을 받아 숨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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