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장·군수협의회, 갈수기 무심천 물값 면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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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01 댓글0건본문
충북 시장·군수협의회가
수자원공사를 상대로
'갈수기 무심천 물값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무심천 사용요금 감면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건의안에는 수자원공사가
댐 용수 공급규정을 개정해
갈수기 무심천에 공급하는 대청댐 물값을
전액 면제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건의안은 전국 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환경부 등 정부 부처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월부터
수질 오염과 어류 폐사 방지 등을 위해
하루 2만에서 3만 톤의 물을 공급받고 있지만,
시의회 예산 삭감으로
1월분 용수 요금 2천만원 가량을 미납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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