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을 도입한
충북 지역 업체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시간선택제 채택 사업을 도입한 업체는
모두 50곳으로 전년보다 5배 증가했습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은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
무기계약 신규 근로자에게 1인당 월 80만원 한도에서
임금의 50%를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주·충주지청은 올해 우선 지원 기준을
기존 최저임금 130% 이상에서 120% 이상으로
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