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국정농단' 최서원 형 집행 정지 5주 추가 연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02 댓글0건본문
검찰이 최서원 씨의 형 집행을
5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지검은 최근
형집행정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검찰은 최씨 측이
어깨와 척추 수술 이후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며
형 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고,
심의 결과 필요성이 인정돼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척추 수술이 필요하다며
1개월의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사안이 인정돼 임시 석방됐습니다.
최씨는 지난 2020년 6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원,
추징금 63억원의 형이 확정돼
청주여자교도소에서 복역해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