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의회 의장 선출이
투표로 결정될 전망입니다.

새누리당 청주시의원 등에 따르면
재선이상의 의원들을 중심으로
4선의 김병국 전 청원군 의장을 후보로 추대할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3선의 맹순자 청원군의원이 경선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오는 30일 투표를 통해
의장선출을 확정지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새누리당은 의장 선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막기위해
맹의원의 양보를 유도할 생각이지만
맹의원이 의장직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표 대결로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