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의 주역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이종윤 청원군수가
오늘 퇴임식을 갖고
민선 5기 청주시정과 청원군정을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청주시는 오늘 오전
4급 이상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범덕 청주시장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이종윤 청원군수도 오늘 오전
공무원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퇴임식을 갖고
민선 5기 임기와 69년의 청원군정의 역사를 마감했습니다.

역사적인 주민자율 통합을 이뤄내고도
통합 시장에 오르지 못한 두 단체장은
통합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히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한편 최명현 제천시장과
김동성 단양군수,정구복 영동군수도 각각 퇴임식을 갖고
민선 5기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작성자:권은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