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래, 학교 비정규직연대 파업…급식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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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11.19 댓글0건본문
전국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가
내일과 모래(20∼21일) 이틀 동안 파업에 돌입해
충북도내 40여개 학교에서
급식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틀 동안 파업으로
도내 480개 초·중·고와 특수학교 가운데
44곳에서
급식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44곳 중 2개 학교는
단축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41곳은
점심을 빵이나 우유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1곳은 학생들에게 도시락을 가져오도록 할 방침입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지난 17일
도교육청과의 3차 임금교섭에서
월 13만원의 정액 급식비 지급에 대한 이견 차를 좁히지 못하자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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