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청주시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 최종 후보자를 ‘3인 경선’으로 뽑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오늘(3일)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경선을 치르는 3인의 후보는 최충진 전 청주시의장과 남상문 도종환 국회의원 비서, 박한상 충북도당 홍보소통위원장 입니다.

경선은 다음주 중 치러질 예정이며 100% 권리당원투표로 진행 됩니다.

앞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어제(2일) 보궐선거 최종 후보자로 이상조 충북예총 부회장을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