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토종붕어 증식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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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2.01 댓글0건본문
충북도가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토종붕어' 증식사업을 진행합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3억원을 들여
토종붕어를 길러낼 수 있는 양어장 11곳을
보은·청원·영동 등 7개 시·군에 만들 계획입니다.
토종붕어는
외래어종인 블루길과 베스 등에 잡아 먹히고,
일본산 '떡붕어'와의 경쟁에서도 밀려
개체 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오는 5월쯤
내수면연구소에서 부화시킨
몸길이 1㎝ 안팎의 새끼붕어 100만 마리에서 200만 마리 정도를
양어장에 나눠준 뒤
3개월가량을 길러
도내 하천에 풀어줄 계획입니다.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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