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변경'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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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3.03.07 댓글0건본문
청주시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반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주 시민사회정당은 오늘(7일)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의무휴업 평일 변경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마트 영업규제 효과는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청주시장은 골목상권을 우롱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조는
"청주에는 대형마트가 9곳인데
의무휴업 변경으로 2천에서 3천여명의 노동자가
휴일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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