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자녀 양육가정 

먹거리 할인쿠폰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영유아식품 기업인 베베쿡과

협약을 맺은 충북도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 8월 풀무원 등 

3개 업체와 협약을 맺고

양육가정에 먹거리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사업은 18세 이하의 자녀를 둔 양육가정에

이유식과 간식, 반찬 등

먹거리 할인 쿠폰을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시작 3개월 만에

모두 5만 천여건의 할인 쿠폰이 지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