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대학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방에 이양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라이즈' 시범지역에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8일) 충북도를 비롯해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경남과 경북 등 전국 7개 시·도를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라이즈 시범사업 선정지역에

매년 천억원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라이즈 시범지역 대학들은

광역지자체 연계형 사업 응모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어 

교육부의 각종 재정지원 사업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충북도는

오는 7월 각 부서에 분산된 대학 관련 업무를 

라이즈추진단으로 통합하고

지역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