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군사관학교 졸업생들 중에는

3명의 미국 시민권 포기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사는 오늘(8일)

제71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졸업생 190명 중

김태훈, 이승규, 이훈 소위 등 3명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2019년 공사에 입학했습니다.

특히 김 소위는 졸업식에서

4년간의 교육·훈련기간 

'2위' 성적을 거둔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이승규 소위는 생도 기간 4년 

전체 군사훈련점수 및 체력점수 최우수자인 

'공사 으뜸전사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