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간부 경찰관, 시내버스서 '음주소란' 물의...문책성 전보 조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3.03.08 댓글0건본문
충북의 한 간부 경찰관이
버스 안에서 음주소란을 피웠다가
전보 조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청주의 한 경찰서에 근무하는 A경감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쯤
청주 서원구 일대를 돌던
시내버스 안에서 소란을 피웠습니다.
당시 A경감은 술에 취한 상태였고,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구한 버스기사와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경감을 파출소로
문책성 전보 조치했고,
조만간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완화된 방역지침에서도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객 등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