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인구의 절반이 복지서비스 대상자, 재정부담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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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 작성일2015.01.28 댓글0건본문
충북 인구의 절반이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복지에 쓰이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3분 1에 육박해
지자체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정한현 기자가 보도입니다.
==========================================
충북 도민 100명 중 48명이 지자체 복지서비스 대상이고,
전체 예산의 31%가 사회복지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할 때
도와 11개 시·군이 보호하고 지원하는 복지대상자는
75만5천여명에 이르렀습니다.
외국인을 제외한 주민등록 기준 전체 인구가
157만8천9백여명임을 감안하면 48%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인구의 절반이 복지서비스 대상자인 셈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4만4천여명으로
충북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고,
18세 미만 '아동'이 18%, 5세 이하 영유아가 6.3%에
이르렀습니다.
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14.5%,
등록 장애인은 5.9%에 달했습니다.
복지서비스를 받는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지자체 곳간에서 복지분야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 충북도의 총예산에서 사회복지분야 분야 사업비는
1조1천7백여억원으로 31.3% 규모입니다.
도의 총예산 대비 복지예산 비율은
지난 2010년 27%대에서 2012년 30%로 올라선 뒤
2013년부터 31%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사회복지예산 증가율도
세출예산 증가율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이 2008년 이후 연평균 3.6% 증가하고 있는반면
사회복지예산은 연평균 9%씩 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정한현입니다.
지자체의 복지서비스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복지에 쓰이는 예산은
전체 예산의 3분 1에 육박해
지자체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정한현 기자가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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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민 100명 중 48명이 지자체 복지서비스 대상이고,
전체 예산의 31%가 사회복지에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을 기준으로 할 때
도와 11개 시·군이 보호하고 지원하는 복지대상자는
75만5천여명에 이르렀습니다.
외국인을 제외한 주민등록 기준 전체 인구가
157만8천9백여명임을 감안하면 48%에 이르는 규모입니다.
인구의 절반이 복지서비스 대상자인 셈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 4만4천여명으로
충북인구의 2.8%를 차지하고 있고,
18세 미만 '아동'이 18%, 5세 이하 영유아가 6.3%에
이르렀습니다.
또 65세 이상 노인인구가14.5%,
등록 장애인은 5.9%에 달했습니다.
복지서비스를 받는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지자체 곳간에서 복지분야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 충북도의 총예산에서 사회복지분야 분야 사업비는
1조1천7백여억원으로 31.3% 규모입니다.
도의 총예산 대비 복지예산 비율은
지난 2010년 27%대에서 2012년 30%로 올라선 뒤
2013년부터 31%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방정부의 사회복지예산 증가율도
세출예산 증가율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세출예산이 2008년 이후 연평균 3.6% 증가하고 있는반면
사회복지예산은 연평균 9%씩 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정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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