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만취 50대 시속 100킬로미터로 역주행.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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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 작성일2015.01.29 댓글0건본문
만취한 50대 운전자가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시속 100킬로미터의 속도로
도로를 달렸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마주오던 차량이 없긴했지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이호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
어제 저녁 8시 39분쯤.
56살 송모씨는 만취한 상태로
영동군 영동읍 양정사거리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발견하고,
자신의 1t 포터 차량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송씨는 음주단속을 피해
학산면 학산삼거리까지 15㎞ 구간의 국도를
역주행했습니다.
송씨는 편도 2차로의 도로를
시속 100㎞ 안팎으로 질주하다
추격전 끝에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송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대상인 0.15%.
경찰은 "다행히 마주오는 차량이 없긴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만취 운전자의 위험한 곡예운전은
전국적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경남 창원에서는 만취 운전을 하던 20대가
새벽운동을 나온 80대 노인을 들이받아 즉사한 노인을
다리 안쪽에 숨겨놓고 달아났다 시민의 제보로 붙잡혔고,
서울에서는 부부싸움 뒤 만취 상태의 30대 여성 운전자가
도심 한복판에서 곡예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도
음주운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이호상입니다.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도로를 역주행하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운전자는 시속 100킬로미터의 속도로
도로를 달렸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마주오던 차량이 없긴했지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이호상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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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39분쯤.
56살 송모씨는 만취한 상태로
영동군 영동읍 양정사거리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발견하고,
자신의 1t 포터 차량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송씨는 음주단속을 피해
학산면 학산삼거리까지 15㎞ 구간의 국도를
역주행했습니다.
송씨는 편도 2차로의 도로를
시속 100㎞ 안팎으로 질주하다
추격전 끝에 도주로를 차단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거 당시 송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대상인 0.15%.
경찰은 "다행히 마주오는 차량이 없긴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만취 운전자의 위험한 곡예운전은
전국적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 경남 창원에서는 만취 운전을 하던 20대가
새벽운동을 나온 80대 노인을 들이받아 즉사한 노인을
다리 안쪽에 숨겨놓고 달아났다 시민의 제보로 붙잡혔고,
서울에서는 부부싸움 뒤 만취 상태의 30대 여성 운전자가
도심 한복판에서 곡예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또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고도
음주운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비에스 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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