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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넉달 앞둔 육군 장병, 아버지에게 간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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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디 작성일2015.01.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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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을 몇 개월 앞둔 육군 상병이
간암으로 투병하는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하고,
부대원들은 수술비를 모금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육군 37사단에 따르면
보은대대 소속 23살 김모 상병이
지난 16일, 5년전부터 간경화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전역을 4개월여 앞둔 김 상병은
현재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치료를 받고 있으며,
딱한 소식을 들은 보은대대 간부들은
사단 사령부에 알리고 모금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렇게 장병들의 성금 888만원이 마련됐고,
대대 인근의 법주사도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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