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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1.2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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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네금융’, ‘서민금융’을 자처하고 있는
‘신협’의 도덕적 해이가 위험수위를 넘고 있습니다.

청주지역 한 신협 여직원이
고객이 맡긴 돈 수 천 만원을
제 멋대로 빼내 사용해 적발됐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금융사고가 발생한 일선 신협은 물론
지도 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신협중앙회 조차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호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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