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시, KTX 호남철 서대전 경우 공식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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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5.01.22 댓글0건본문
KTX 호남고속철도의
서대전역 경유와 관련해
충북도와 청주시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충북도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경유는
KTX 본연의 고속 기능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충북도의 입장을 국토부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도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철도공사와 국토부에 대해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에 대한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공식 밝혔습니다.
호남고속철의 서대전역 경유는
오송 분기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철도망 X축 실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는
정책 목표에 배치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주시는 이어
"호남고속철 1단계 구간 공사가 끝나면
오송에서 광주까지 55분 걸리지만
서대전역을 경유하면 107분이나 소요돼
국가적 손실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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